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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음식축제 ‘신사맛슐랭’으로 토요일 오후 책임진다

28일 오후 3~9시 신사맛길 일대서 펼쳐져… 상인들, 매장 앞서 팝업 음식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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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24 14:43:01

서울 관악구가 28일 오후 3~9시 신사맛길 일대에서 음식문화 축제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포스터=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사맛길 일대에서 음식문화 축제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관악구는 서울시가 올 상반기 공모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축제를 기획했다. 이에 민관 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와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신사의 맛 △무대공연 △게임·놀이마당 등 신사맛길 상권의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 활성화 콘텐츠로 구성했다.

‘신사의 맛’은 신사맛길 상인들이 각자의 매장 앞에서 팝업 음식점을 열고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신사맛슐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민과 방문객은 신사맛길의 각종 먹거리를 맛보며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버스킹, 스트릿댄스, 트로트 등 문화 콘텐츠를 즐기면 된다. 아울러 ‘길거리 노래방’과 ‘1분 캐리커처’ 등 여러 게임과 놀이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사맛슐랭은 신사맛길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축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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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신사맛슐랭  신사맛길  음식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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