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렛츠무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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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04 11:26:08

김예은

팀스포츠와 인성교육 결합으로 어린이 신체·정서 발달 지원

현대해상은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렛츠무브’를 시행했다. 서울시 명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렛츠무브’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포츠와 인성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렛츠무브(Let’s Move!)’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렛츠무브’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체력과 협동심, 배려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위밋업스포츠와 협력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지역의 9개 초등학교 고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축구, 농구, 태그럭비 등 다양한 팀스포츠를 통해 놀이와 스포츠 교육을 제공한다. 위밋업스포츠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해상 ESG파트 이철우 부장은 “’렛츠무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 동안 도움이 될 건강한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아주 사소한 고백’과 어린이 환경 인식 개선 프로그램 ‘하이에코스쿨’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economy.art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