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트래블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OL트래블 외화예금 계좌 간에 환전한 외화 잔액을 수수료 없이 이체할 수 있으며, 1일과 월간 이체 한도는 각각 최대 미화 5000달러 상당액이다.
지난 2월 출시된 신한 SOL트래블 카드는 42종 통화에 대한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잔액에 대한 특별금리(USD 연 2.0%, EUR 연 1.5%) 등 혜택을 제공하며, 130만 명의 발급고객과 해외사용액 5억 달러를 기록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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