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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회원증 하나면 입장도 예약도 프리패스!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혜택 강화

온라인 사전 예매나 종이 관람권 발권 없이 전시실 바로 입장 가능... 멤버십 라운지 사전 예약 없이 연 60회 자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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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04 17:23:36

QR회원증. 사진=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온ㆍ오프라인 미술관 경험을 확장하는 유‧무료 통합회원제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MMCA Membership, 이하 멤버십)’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봄맞이 신규 가입 이벤트를 3월 4일(화)부터 시작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멤버십(MMCA친구: 무료회원/MMCA가족,가족+: 유료회원) 출범 3주년을 맞아 멤버십 회원들이 미술관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전시실 입장, 주차, 멤버십 라운지 이용에 QR회원증 프리패스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특별 문화프로그램 강화, 멤버십 라운지 이용 횟수 확대 등 회원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 하였다.

전시실과 라운지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유료회원 전용 QR회원증 프리패스 서비스를 개시한다. 유료회원은 온라인 사전 예매나 종이 관람권 발권 없이 전시실 입구에서 QR회원증을 게이트에 찍으면 바로 입장 가능하며 동시에 서울관의 경우 2시간 무료 주차 쿠폰이 활성화된다. 멤버십 라운지도 QR회원증으로 사전 예약 없이 연 60회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QR회원증은 유료회원이면 누구나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과 전시안내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MMCA 아트살롱_시선_참고사진_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인기리에 운영 중인 멤버십 전용 문화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 2024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한국인 최초 애니메이션 분야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에릭 오 감독, 2024 영국 서펜타인갤러리 파빌리온 작가로 선정된 조민석 건축가가 참여하여 화제를 모은 명사 초청 강연 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휴관일에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와 서울관 개관 시간 전인 오전 9시 미술 작품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미술관 아침 산책>을 진행한다. 미술관 교육, 디자인, 소장품, 작품 보존, 홍보 등 미술관을 구성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강연 및 토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확대 편성한다. 유ㆍ무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프로그램 개최 시 다양한 미술관 전시와 행사 콘텐츠를 담은 소식지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유료회원은 문자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MMCA 아트살롱_프라이빗 투어_참고사진_이강소 풍래수면시.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새로워진 멤버십을 기념하여 봄맞이 멤버십 신규 가입 이벤트 ‘국현 찐팬 인증’을 3월 4일(화)부터 4월 5일(토)까지 진행한다. 기간 중 온ㆍ오프라인 유료회원 신규 가입및 재가입시 각각 연회비 10%, 20% 할인이 적용되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MMCA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선물하기 카드 구매자는 특별 제작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포토카드도 증정된다. 증정 선물은 서울관 교육동 3층 멤버십 라운지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3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작가상 2024》최종 수상자 양정욱 작가와의 대화 및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가 예정되어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강화된 혜택과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이 새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미술애호 국민들이 기대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미술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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