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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의 전설 김창완밴드, 오는 8월 관악에 온다! 관악문화재단, 김창완展 전시 ‘작가와의 만남까지’

시대를 잇는 밴드붐! 청년·기성세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할인·이벤트까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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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7.07 09:30:16

김창완밴드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8월 9일(토) 오후 7시 2025 관악아트홀 기획공연 <김창완밴드 콘서트>로 올 여름 관악아트홀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7일)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김창완밴드’는 자유롭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 지난 17년 동안 한국 록의 대를 이끌어왔다. ‘산울림’부터 ‘김창완밴드’까지 현대의 ‘밴드 붐’의 열풍을 이끈 주역인 만큼 과거와 현재,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가치와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2’ ,‘우두두다다’ 등 김창완밴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감각이 담긴 히트곡부터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아니 벌써’ 등 시대를 풍미한 록 밴드 ‘산울림’의 명곡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 만큼, 합리적인 할인 구성으로 접근 장벽을 대폭 낮췄다. 정가 기준 R석 4만 원·S석 2만 5천 원 기준, 관악구민과 관악아트홀 재관람 관객은 50%,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은 4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만 12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창완밴드 전시 포스터. 이미지=관악문화재단

뮤지션, 작가, 화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만능 예술가’로 활동 중인 김창완의 작품전까지 준비됐다. 7월 23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관악아트홀 내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김창완 작가의 회화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지금 이 순간 일상 속에 깃들어 있는 희망을 조명하는 작가의 관점을 담아냈다.

7월 27일(일), 전시를 기념하는 ‘작가와의 만남’ 자리까지 마련됐다. 삶과 예술, 희망을 조명하는 작가의 세계를 밀접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예약은 7월 15일(수)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 시대 트렌드를 이끄는 청년세대와 시대적 향수를 간직한 중장년 세대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향유 취향을 포용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창완밴드 콘서트>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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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소홍삼  김창완밴드 콘서트  김창완밴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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