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집중 호우 피해 입은 나주 농가에 긴급 복구 활동 펼쳐

폭우 피해 농가 현장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및 수확 작업 진행

  •  

cnbnews 안용호⁄ 2025.07.25 10:25:35

복구 활동 현장. 사진=아르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나주 지역의 침수 농가 지원를 위해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 나주는 아르코가 2014년 이전한 이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온 지역으로, 이번 수해 복구 활동 또한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400mm 이상의 집중 호우로 나주 지역은 도로 침수와 호수 범람 등이 속출했으며, 특히 농가 지역은 비닐하우스와 논밭이 침수되는 등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아르코는 전남 나주시 동강면 소재 침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정비, 침수 농작물 수확 지원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 활동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제31보병사단 군부대 등 광주와 나주 지역 소재의 유관 단체 및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아르코 직원은 “현장에서 보니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컸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지역 농가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침수농가지원  아르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