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과일을 활용한 주스와 스무디 6종(주스 3종, 스무디 3종)을 선보였다.
용과망고, 골드키위, 비타민 애플 3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번 신메뉴는 과일을 갈아내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열을 가하지 않는 급속 냉동 공법을 사용해 영양성분 파괴 없이 신선한 상태의 음료를 맛볼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보라색과 노란색 등 알록달록한 색감이 특징이다.
▲제주 골드키위 주스·스무디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제주 농원에서 재배한 골드키위를 사용해 높은 당도를 갖췄다. 골드키위는 오렌지 대비 2배, 사과 대비 6배의 비타민C와 바나나의 2배에 달하는 칼륨을 함유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젠타 컬러의 ▲용과 망고 주스·스무디는 최근 인기 과일로 주목받는 용과와 망고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비타민 애플 주스·스무디는 국내산 사과를 활용한 메뉴로, 비타민C를 함유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막바지 여름, 신선한 과일 주스와 스무디로 상큼하게 비타민과 활력을 보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