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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부터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의무화...신한투자증권,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12월 시행 앞두고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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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19 15:46:29

신한투자증권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9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년부터는 해외 레버리지 ETF/ETN 거래 시 일반투자자는 1시간 이상의 금융투자협회 사전교육(고객부담 수수료 3천원)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본 제도 시행 이전에 사전교육을 완료한 고객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국내/해외 레버리지 ETP 투자자도 교육 대상에서 면제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투자 지식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거래 편의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참여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1,0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조건은 ▲해외 레버리지 ETP 거래 유의사항 체크 후 이벤트 신청 ▲금융투자교육원의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 강의 이수 ▲신한투자증권 채널 내 파생 ETF 거래 등록 완료 등이다.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제도 시행 이전에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신한 SOL증권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고객센터(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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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레버리지  ETF  E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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