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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디지털 광고대상’서 위기평판관리 은상 수상

‘맛집에는 칠성사이다 제로가 있다’는 인식 전환 시도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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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12 09:29:54

롯데칠성음료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캠페인으로 위기평판관리 부문 은상을 받았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1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캠페인으로 위기평판관리 부문 은상을 받았다.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캠페인의 ‘740’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라는 콘셉트로 칠성의 ‘7’, 사이다의 ‘4’, 제로의 ‘0’ 등 각 단어 앞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의 특색을 거리 곳곳에 녹여 구성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 성수동의 ‘연무장길’, 잠실의 ‘송리단길’ 두 곳에서 유명 맛집 17곳과 협업해 진행했다. 맛집을 넘어 거리 전체로 브랜드 경험의 장을 확장해 두 달간 10만여 명이 방문하며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가 주도하는 제로 열풍 속에서 거리의 맛집을 활용한 푸드 페어링을 통해 ‘맛집 거리에 가면 칠성사이다 제로가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호감도와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부분이 호평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경험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몸소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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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디지털 광고대상  맛집 거리  제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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