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양1963’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 ‘얼큰 양지 라면 바이(by) 삼양1963’을 선보인다.
삼양식품과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셰프 주도 하에 수차례의 조리 테스트를 거쳐 해당 메뉴를 완성했다.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삼양식품의 골든블렌드 오일로 튀긴 면, 청양고추를 활용한 국물에 반얀트리 서울의 레시피와 다양한 재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컬래버 메뉴는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의 아웃도어 키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다. 삼양식품은 아이스링크 내에서 옥외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주요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을 기반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올겨울 반얀트리 서울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의 신제품 삼양1963은 삼양브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이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하고, 온라인 콘텐츠의 총 조회 수가 총 8000만 뷰에 육박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