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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편입 효과...‘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4조원 돌파

반도체 기업 호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효과… 반도체 투자 자금 유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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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1.29 17:10:05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4조원 돌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의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8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4조 1,964억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서 올해 들어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결과로, 지난 5일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이후 22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1조 3,000억원 규모의 2025년 4분기 결산 특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는 2020년 4분기 이후 5년 만의 특별배당이다. SK하이닉스도 12조 2,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0%, 30.8%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해당 ETF는 반도체 ETF 중 두 종목의 편입 비중이 가장 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 개선뿐 아니라 주주환원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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