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1.29 17:10:23
신한은행은 29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미래세대 청년을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청년금융지원 패키지’로 상생·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금융상품 ‘신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 청년·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 효과와 정책 연계 성과, 현장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신한 청년금융지원 패키지’는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청년 고객에게 누적 89억 원 규모의 학자금 상환 및 생활 공과금 지원을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청년이 저축을 완료하면 상환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성실 상환 청년의 재기를 돕는 ‘한국장학재단 연계 신용회복 지원’, 전월세대출 이용 청년의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전월세대출 공과금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층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과 지방자치단체의 이자 지원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금융상품이다.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땡겨요 플랫폼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재까지 483억 원 규모의 대출이 실행되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출’, ‘패밀리 상생 적금’, ‘노란우산 소상공인 상생지원 패키지’ 등 다양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포함해 4년 연속 수상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2월 초부터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와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부담을 낮추고 이자 절감분을 원금 상환에 활용하는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을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금융 솔루션으로 실천해온 결과가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