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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문태식·김창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

AI 전환 가속화 속 플랫폼 고도화·경영 내실화 투트랙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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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1.30 11:16:52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이사(왼쪽)와 김창준 신임 대표이사. 사진=카카오 VX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사업 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에 나선다.

카카오 VX는 1월 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문태식 대표이사와 김창준 신임 대표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플랫폼 경쟁력과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문태식 대표는 AI 전환 속도에 맞춰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프렌즈 스크린’ 사업을 포함한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 회사 전반의 개발 체계에 새로운 기술 DNA를 정착시켜 플랫폼 기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창준 신임 대표는 사업, 인프라, 지원 조직을 총괄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본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을 거친 정보기술(IT) 업계 베테랑으로, 지난해 8월 카카오 VX에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했다. 앞으로는 재무 안정성 강화와 내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영 내실화에 힘을 쏟는다.

문 대표는 “공동대표 체제 아래 각자의 전문 영역에 집중해 사업 전반을 업그레이드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도 “재무 구조 안정과 내부 운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VX는 이번 공동대표 체제를 계기로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이어가며 스포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골프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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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문태식  김창준  카카오골프예약  프렌즈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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