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특등급 국산콩 두유’와 ‘특등급 국산콩 두부칩’ 2종(오리지널, 감자)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지난해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특등급 국산콩물’에 이어 선보인다. 특등급 국산콩을 활용한 해당 특등급 국산콩물은 출시 한 달여 만인 7월 중순에 누적 판매량 50만 병을 넘었고, 여름 성수기가 지나서도 꾸준히 판매되며 지난달 기준으로 100만 병을 돌파했다. 올해도 풀무원은 여름철에 맞춰 콩물 제품 확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가로 신제품 출시까지 앞두고 있다.
풀무원은 1등급보다 높은 특등급 원료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두유와 스낵으로 좋은 원료를 고집하는 소비자를 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등급 국산콩 두유는 특등급 국산콩에서 식이섬유를 함유한 콩비지를 걸러내지 않고 통째로 갈아 원액 두유를 96.37% 함유한다. 콩을 갈 때 필요로 하는 수분 외에 후첨으로 물을 넣는 절차를 생략했다.
풀무원은 제품 설계 시 소비자가 두유를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건강하게 즐기는 수요 증가에 주목했다. 콩즙, 올리고당, 천일염 총 3개의 원재료를 사용하고 향료, 수크랄로스(감미료), 아세설팜칼륨(감미료), 글리세린에스테르(유화제), 규소수지(거품 제거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영양적으로는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내 저당 기준을 충족했으며, 고식이섬유로 영양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16팩으로 구성한 선물 박스로 먼저 선보이며, 추후 다양한 용량의 제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등급 국산콩 두부칩 2종(오리지널, 감자)은 특등급 국산콩으로 만든 풀무원 순두부를 통째로 넣고 반죽한 다음, 오븐에 3번 구워낸 두부스낵 제품이다. 합성향료 무첨가로 만들었으며, 오리지널 기준 개당 190칼로리에 식이섬유를 함유한다.
풀무원은 특등급 국산콩을 2023년 여름 두부와 콩나물에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유와 두부칩을 통해 특등급 국산콩의 영역을 더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 윤명랑 본부장은 “풀무원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성공을 거둔 특등급 국산콩물과 이번 신제품 특등급 국산콩 두유, 특등급 국산콩 두부칩 등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좋은 원료를 활용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