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01 10:13:40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난 30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1기 구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운영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32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협력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 3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추진 방향과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제1회 회의에서는 향후 활동 일정과 현장 모니터링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마을과 도로,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돌봄·안전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개선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구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족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생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서포터즈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구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