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 참여형 패널 ‘고객경험연구소(CX Lab·Customer Experience Laboratory)’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경험연구소(CX Lab)’는 기존 고객패널 활동을 고도화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직접 우리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디지털 이용 경험을 실험하고 검증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다시 고객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고객경험연구소는 규모와 구성 면에서 모두 확대된다. 지난해 운영한 고객패널 대비 83명이 늘어난 총 113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활동과 별도로 SNS 홍보에 특화된 서포터즈 패널도 새롭게 신설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경험연구소(CX Lab)’는 고객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바라보는 상징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은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가능하며, 이후 일정과 활동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달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발표했다. 해당 헌장은 총 8개의 금융소비자보호 원칙과 실천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상품 개발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원칙과 실행 기준을 담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