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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정예팀, ‘독파모’ 개발 참여 인턴 모집

SKT·크래프톤 각 10명 내외 선발…“AI 인재 육성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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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2.11 17:31:08

지난 5일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 참석자들의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정예팀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연구개발 인턴을 모집한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과 크래프톤은 각각 10명 내외의 인턴을 선발해 초거대 AI 모델 개발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컴퓨터공학·전자공학·수학 등 AI 모델 관련 전공의 석·박사 과정 재학생 및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6월 말까지 2차 단계평가 준비에 참여한다. 인턴들은 SKT 정예팀의 파운데이션 모델 ‘A.X K1’의 성능 평가와 데이터 처리 업무를 맡는다.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과 데이터 처리, 모델 최적화 등 핵심 연구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연구 경력을 갖춘 학부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 인턴은 3개월간 근무 후 추가 근무 여부를 협의한다. 멀티모달 LLM 학습과 선행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성과를 기술 리포트나 논문·워크숍 형태로 발표하는 리서치 업무를 담당한다.

채용은 6월 말까지 상시 진행되며, 선발 인원부터 순차 배치된다. 우수 인재 확보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SKT 정예팀은 1차 단계평가부터 인턴십을 운영해왔다. 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해 AI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고용 창출과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정예팀은 최근 전략 워크숍을 열고 2차 단계평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서울대학교, KAIST 연구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예팀은 매개변수 5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모델 A.X K1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효율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또한 수억~수십억 개 매개변수 규모의 파생 모델을 참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적용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멀티모달, 수학 추론, 에이전트 분야 연구를 수행 중이며, KAIST 연구진은 멀티모달과 로봇 학습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예팀은 2차 단계평가에서 이 같은 선행 연구 성과를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차세대 AI 인재들이 최첨단 기술 개발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젊고 역량 있는 인재 합류로 개발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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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독파모  A.X K1  크래프톤  파운데이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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