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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7 아이오닉 9’ 출시…전동화 대형 SUV 상품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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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05 11:58:10

2027 아이오닉 9 외장(캘리그래피 트림 블랙잉크 패키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 9을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7 아이오닉 9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트림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2열 통풍시트와 2열 스위블링 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를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탑승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제공되던 메탈 페달과 메탈 도어 스커프를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블랙잉크 패키지’도 새롭게 운영한다. 스키드 플레이트와 휠, 엠블럼, 크래쉬패드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디자인 패키지다.

가격 경쟁력도 강화했다. 7인승 모델 기준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6억 7590만 원, 프레스티지 7억 3250만 원, 캘리그래피 7억 8110만 원이다. 6인승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6억 8170만 원, 프레스티지 7억 3740만 원, 캘리그래피 7억 9600만 원이다. 세제 혜택 적용 기준이며,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6천만 원 초반대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7 아이오닉 9 내장(캘리그래피 트림 블랙잉크 패키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아이오닉 9을 시승한 뒤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IONIQ 9 x 보스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아이오닉 9은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E-GMP 플랫폼 기반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0km 이상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 안전 평가 최고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Euro NCAP 최고 등급 별 다섯,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평가 최고 점수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아이오닉 9은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라며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전동화 대형 SU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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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E-GMP  전동화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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