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최일 건강 칼럼]과음은 ‘역류성 식도질환’ 원인
소화기내시경 전문의가 된지도 어언 10여년이 된 지금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질병을 꼽으라면 단연 역류성 식도염이다. 옛날에는 금전적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내시경 검사를 받기가 어려웠으며, 내시경 스콥도 두껍고 하여, 흔하게 받던 검사가 아니었다. 지금은 건강검진이다, 종합검진이다 하…
대표이미지
[김헌률 재테크 칼럼]“우량주 중심 포트폴리오가 중요”
새해 경제 전망에 대한 국책연구소나 민간 경제연구소의 각종 자료를 꼼꼼히 검토해보면 올 한 해 증권시장 역시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작년 말부터 불거진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변동성으로 그간 한국경제를 견인해 온 자동차 등 수출부문의 침체가 우려되고 사상최대로 치솟은 가계부채와…
대표이미지
[연속기획 _ CEO가 꼭 갖춰야 할 핵심 경영스킬 (2탄)]“가치관 경영…
어떻게 하면 모든 직원들이 사장과 같은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생계유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일에서 가치를 찾으며 신나게 일할 수 있을까? 왜 똑같은 전략을 가지고도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어떤 기업은 실패하는 걸까? 많은 리더들은 이 같은 고민의 해답…
대표이미지
[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산책]“신중한 계약서가 법률분쟁 막는다”
들어가며 제가 자문하는 회사의 대표와 식사를 하던 중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에 제가 수출계약에 대한 의견서를 준 적이 있는데, 회사 대표가 계약 상대방에게 의견서대로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하니, 상대방이 상당히 난감해 하면서 “다음부터 이런 식이면 계약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MB, ‘4대강 검증’ 자격 없다…‘박근혜 정부’로 넘…
국민 70% 이상의 반대와 야당·시민사회·전문가 등의 줄기찬 문제 제기 속에서 진행된 사상최대의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을 놓고 청와대와 감사원이 첨예한 대립양상을 벌이고 있다. 최근 감사원이 발표에 의하면 4대강 사업 전반이 아니라 사업의 타당성과 절차상의 위법, 환경·생태…
대표이미지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금호그룹 편 2화
고진감래(苦盡甘來)라 했던가. 1973년 전주-순천간 호남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광주여객은 호남지역을 여행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을 독차지하다시피 해 회생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광주여객은 이후 국내 고속버스업계의 왕자로 부상했다. 삼양타이어 또한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증대로 자동차 공…
대표이미지
민주통합당 김영록 사무총장 “국민의 회초리 맞으며 쇄신·혁신으로 거…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옳은 것이다. 민주통합당이 지난 총선패배에 이어 대선에서도 정권을 창출하지 못했다는 것은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새 정치에 대한 희망과 정권교체를 열망했던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는 것에 대해서 무한책임을 느끼고 있다.”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이미지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 朴당선인 지역구 맡아 무한 책임감
‘진심을 품은 약속’, 일명 ‘진품약속’을 하겠다는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 이 의원의 지역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이다. 덕분에 그는 지난해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처음부터 국회의원이 되려던 생각은 없었다. 박 당선인이 야당 대선 후…
대표이미지
[김필수 자동차 칼럼]수입차 15%임박, 현대차 분발하라
지난 2012년 국내외 자동차산업은 큰 변화를 겪어왔다. 유럽발 재정위기로 유럽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시장이 위축돼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안개 속이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는 시장 개척을 위한 치열한 다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도 국내 메이커는 내수시장에 비해…
대표이미지
[김용재 건강 칼럼]계속되는 추위, 건강관리 비상
지난해 12월 서울의 평균 기온이 영하 4.1도로 4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혹한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폭설과 혹한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겨울철에는 평소에 가볍게 여긴 증상이 때로 생명을 위…
대표이미지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 25]용인 ·수원(서봉사지~광교산~백운…
요즈음 산길을 걷는 이들의 대세는 종주산행을 즐기는 것이다. 과거 등산이라는 개념이 명산(名山)의 최고봉을 오르는 것으로 여기던 관행에서 이제는 산길을 걷는 트래킹 개념이나 주능선(마루금)을 이어 길게 걷는 종주산행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번 답사길은 용인·수원의 광교…
대표이미지
치열해진 ‘더빙 전쟁’…배우·개그맨·아이돌 가세
더빙은 성우들의 영역이라는 말이 이제는 통하지 않는 시대인 것 같다. 최근 각종 애니메이션 영화에 아이돌을 비롯해 배우와 개그맨까지 총출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치열한 더빙 전쟁에 합류하고 있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눈의 여왕’에는 영화 ‘늑대 소년’으로 남심을 자극한 박보영…
대표이미지
[유억윤의 골프 세상만사]골프는 멘탈게임…자신감으로 시즌 오픈 준…
올 겨울은 유례없는 한파와 폭설,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전국의 골프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단단해진 페어웨이와 그린 탓으로 더욱 어려워진 백스핀 컨트롤샷은 추위에 움츠러든 골퍼들의 마음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새해를 맞아 신년 하례 등의 분주한 상황을 벗어난 이맘때 쯤이면 누구나 다 새해…
대표이미지
[김맹녕 골프 칼럼]부인에게 좋은 점수를 따려면…
사회적으로 ‘우먼파워’가 증대됨에 따라 부부 동반 골퍼가 크게 늘고 있다. 부인을 모시고 골프장에 갈 때에는 남편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 부인만을 사랑한다는 애정표현을 해야 한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골프코스에 가면 여성 골퍼들은 자기 남편에 대해 감시감독의 눈길이 엄해진다.…
대표이미지
남경민이 초대하는 희망의 ‘상상 공간’
갤러리라는 공간 벽에는 또 다른 방이나 거실 등 공간을 그린 그림이 걸려있다. 이미 나는 한 공간에 들어섰지만 또 다른 공간들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의 방이고 누군가의 거실이 되는 그 공간은 낯설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다. 나아가 그 공간이 궁금하고 마치 그 안에 누군가와 함께 있는 기분…


CNB 저널 FACEBOOK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