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정몽구 현대차 회장, “품질경영” 강조하더니…
“10년 전만 해도 고장 잘 나는 값싼 소형차나 만들며 글로벌 시장에서 낙오자였던 현대차가 이제는 자회사 기아자동차와 함께 강한 경쟁력을 지닌 자동차회사로 성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평가다. 이제 현대차는 국제 시장에서 무시받기는커녕, 강력히 경계해야 할 위험 1순위 대상으로…
대표이미지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안철수에게 한 무의미한 질문 “나올 겁니까…
안철수 교수의 대선전략은 특이하다. ‘無당파-無진영’ 전략이다. 많은 정치평론가들이 “당을 만들어 4.11 총선에 나가 존재를 입증하지 않으면 대통령에 나설 수 없다”고 했지만, 지금 그는 아무 당도 없이 대선 국면의 한복판에 서 있다. 이경규 사회자가 ‘힐링캠프’에서 “대선에 나…
대표이미지
김혜수 vs 전지현, 누가 더 ‘섹시 도둑’?
영화 ‘도둑들’이 개봉 이전부터 화제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을 선보인 최동훈 감독이 3년 만에 그의 주특기인 내면 심리를 파고드는 추리극을 담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윤석, 이정재,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등 화려한 배우들이 한꺼번에 출연한다. 이 두 가지 사실…
대표이미지
[고윤기 법률 칼럼]부모의 ‘편애 상속’, 유류분 소송으로 막는다
상속분과 유류분 나에게 잘해준 자식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고 싶다. 가능할까요? 우리 민법은 유류분이라는 제도를 두어 일정한 제한을 가하고 있습니다. 유류분이란? 일정한 범위의 상속인(상속순위 3순위까지)이 상속재산 중 일정 비율을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
대표이미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박근혜를 봐야지 왜 박정희를 불러내나”
2007년 박근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대변인을 맡은 김재원 의원은 ‘친박’ 의원이라고 불린다. 검사 출신으로 17대 국회에 입성했지만 18대 때는 친박이 배제당하는 이른바 ‘공천학살’을 당해 배지를 달지 못했다. 의원 배지가 없는 동안 그는 아침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내…
대표이미지
‘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박근혜 캠프의 ‘비웃음’, 자칫 큰 역풍 맞는…
‘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공격이 시작됐다. 박근혜 캠프의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은 “그 동안 이 사람 저 사람이 한 이야기를 급조해서 자기도 능력이 있다고 하는 것”이라고 했고,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은 “주요 언론의 사설, 칼럼에다 질문 하나 붙여 만들었더라”라고 혹평했다. 이 두…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안철수의 생각’ 읽어보니 인기 이유를 알겠네
‘정치인의 책’. 선거의 해에 쏟아져 나오는 계절상품이다. 작년 말부터 현재까지 몇몇 정치인들의 책을 읽어봤다. 내용을 떠나 정치인의 책에는 한 특징이 있다. 정치인이 직접 나서 자신의 생각과 계획, 의지를 밝힌다는 점이다. 대중연설을 하듯 책을 내는 방식이다. 침묵에 침묵을 거듭해…
대표이미지
민주통합당 도종환 의원 “예술인복지법에 알맹이 채워 창의 샘솟게”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
대표이미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국민연금 통해 재벌 규제” 주장
최근 국가의 국민연금 지급보장 책임을 명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법률이나 제도적인 이유로 국민연금 급여를 기금으로 충당할 수 없을 때 국가가 이를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이 제출했다. 국회 예산정책처 전…
대표이미지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현대그룹 편 3화
현대는 중공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했는데 최대 사건은 완성차 사업에의 진출이었다. 국내외 건설공사와 베트남에서의 세탁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거금으로 울산공업단지 내에 10만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1967년에 자본금 5000만 원의 현대자동차를 설립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포드로부터 부…
대표이미지
“성능·콘텐츠 우리가 최고” LTE 경쟁
스마트폰 시장에 4세대 이동통신이라는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바람이 거세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6월 초 기준으로 LTE 가입자 수는 6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르면 9월께 LTE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연내 1400만 명 가입자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대표이미지
[엄재선 건강 칼럼]실신 막으려면 몸 천천히 돌려야
김 모 씨는 사장직을 맡고 있는 50대 후반의 능력있고 활동적인 사업가다. 사장으로 취임하는 날 아침 흥분된 마음으로 일찍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가 소변을 보고 돌아 나오다 어지러운 증상에 그냥 앞으로 꼬꾸라져 넘어지면서 얼굴을 다쳐 취임식 날 잊지 못할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도 의식은 곧 큰 문…
대표이미지
[이정권 건강 칼럼]오랜만에 부모 만날 때 눈여겨 볼 증상들
휴가철을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 경우도 있다. 평소 전화상으로 건강 안부를 묻지만 오랜만에 직접 대면할 때는 안색을 살필 만하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은 안색이나 신체변화가 증상진단의 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어느 질병에 대해 판단을 내릴 만큼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 참고사…
대표이미지
[우종민 건강 칼럼]고마운 사람과 닮은 나무 찾기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건강은 인체 내부에 있는 자연과 외부 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며, 질병은 그 반대 상태인 부조화로 생기는 것”이라 했다. 우리는 누구나 자연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진다. 아마도 이는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인류로 진화한 뒤 5…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7억년 묵은 죽음의 추억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1990년에 프랑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① 뱀 ② 현기증 ③ 거미 ④ 쉬 ⑤ 말미잘 ⑥ 지하주차장 ⑦ 불 ⑧ 피 ⑨ 어둠 ⑩ 군중이었다. 그러나 나는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 어떻…


CNB 저널 FACEBOOK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