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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권하는 사회여 거짓의 탈을 벗어라
신정아 전 동국대 조교수의 학력위조를 계기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학력위조 사례가 드러나면서 한국사회가 학력위조의 충격에 휩싸였다. 학벌숭배 풍조가 낳은 학력위조가 학계 및 문화예술계에 이어 경제계는 물론 종교계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지성의 전당인 대학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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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맥도널드, 어린이를 대장균속으로
유명 패스트푸드점과 식품업소들이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팔거나 위생기준을 위반해 식품위생당국의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음에도 맥도날드의 음료수에 들어가는 얼음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위생상태에 허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시원한 음료수를 즐겨찾는 고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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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부회장, 지주사 전환 통해 계열사 지배력 강화
해외사업 강화와 2세 경영인 체제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롯데그룹에 대한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가 모 분석가는 최근 “신격호 회장의 나이(85세)와 신동주·신동빈 부회장의 지위향상, 지분 교통정리, 해외(베트남·러시아·인도·차이나 등) 사업에 대한 집중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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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업 성공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R&D 투자 대비 성과가 부진함에 따라 오픈 이노베이션이 주목 받고 있다. 기술 개발 비용의 증가와 제품 수명의 단축으로 인하여 R&D 투자 대비 성과가 감소하고 있다. 인텔은 20년 전 약 3천만 달러면 가능했던 반도체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2006년 약 30억 달러를 지출하였다. 신약 개발 비용 또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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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사상생 모범보여 회사살리기
㈜한화 노동조합은 설립이래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개정에 대한 전권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회사 측이 12일 밝혔다. 허한 노조위원장은 위임장을 통해 ‘동반자적 노사관계가 기업경쟁력의 원천이며, 노사 상생의 길임을 재인식하고 미래지향적인 신노사문화를 정립하고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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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1000대 기업, 평균 종업원수 1437명
대한상공회의소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코참비즈에 오른 우리나라 1000대 기업의 평균 모습을 발표했다. 최근 대한상의가 발표한 ‘코참비즈를 통해 본 대한민국 1000대 기업의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000대 기업의 평균나이는 25.6세이며, 평균 종업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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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도 플래너 ‘플래너’ 전성시대
‘플래너’란 앞으로 할 일의 절차나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계획해 주는 사람이나 그러한 것을 미리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물건 등을 일컫는 말. ‘웨딩플래너’, ‘파티플래너’, ‘라이프플래너’ 등 처음 등장 시 유망 직종의 대명사가 되어 직업군 확대 효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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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소비자 안전 나몰라’…내수판매 위축 탓
o 대상대수 - 10,177대(2006.6.1. ~ 2006.10.26. 생산차량) o 결함시정 개시일 - 2007.5.10. o 시정내용 : 대상차량 소유자 안내문 발송 후 무상수리 o 문의처 :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고객센터(080-728-7288) 위내용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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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악몽 거부재산 4조원 날아갔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대 일 중 낙폭을 기록한 지난 16일 4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주식거부들의 재산이 공중으로 사라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91포인트 하락했다. 실제로 재벌닷컴이 이날 종가기준으로 보유주식 평가액이 1천억원대를 넘는 주식거부 143명의 지난 14일 종가기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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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후폭풍…금융시장 대혼란…긴급분석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사태가 한국에서 벌어진 일도 아닌데, 왜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보다 변동성이 클까.” 개인 투자자들이 ‘서브프라임발 쇼크’ 충격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 한국 주식시장에 던지는 의문이다. 미국이나 다른 이머징마켓은 소폭으로 하락하는 데…
중·고·대학 학력 모두 가짜인데
『인생에서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악령」에 나오는 말이다. 유명한 작가 중에서 도스토예프스키만큼 인간 심리의 심층을 깊이 파헤친 작가는 드물다. 「죄와 벌」에서도 그렇고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도 그렇다. 우리들이 어릴 때부터 어른들로…
심형래 감독, 울지 마셈
영화 디 워의 논란이 삼천포로 빠지고 있다? 대체 영화 열심히 만든 것 외에 무슨 죄가 그리 많아서리 도마 위에서 칼질을 당해야 하는 걸까. 마음이 아프다. 이래가지고서야 어디 한국에서 영화 만들 꿈이나 꿀 수 있을까. 이미 라는 포스트를 올린바 있지만. 많은 할 얘기들을 빼먹은... 그래서 다시…
‘노름마치뎐’전통춤의 피날레를 만나다
지난 7일 오후, 국립국악원으로 ‘노름마치뎐’을 보러 갔다. 노름을 마친다는 것은, 절대고수의 등장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제 판이 끝나는 것이다. 마치, 조용필이 나오면 그날의 판은 접게 되는 것과 같은 의미로 남사당패가 쓰던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남사당패도 잔당(?)처럼 남아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뇌물비리온상 가요순위, 왜 또 부활
가요순위프로그램의 순위선정의 불공정성과 특정장르에 편중된 캐스팅, 특정 기획사의 순위 독점이 갖는 폐해들을 불러온 비리의 온상인 지상파 방송사의 가요순위 프로그램. 최근 지상파 3대 방송사 제작진이 가요순위프로그램을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요순위 프로그램은 방송계의 잡음이 벌…
왜 책을 읽을까
우리가 한 권의 책을 읽을 때, 대개의 경우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읽기 십상이다. 책은 우리에게 ‘뭔가 색다른’ 정보를 준다는 일정한 의도를 가지고 집필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하루에도 수백 권씩의 새로운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경에 이르면 도대체 어떤 것을 읽어야 하는지 혼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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