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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복구 지연, 퇴근길마저 혼합 예상…“집에는 어떻게 가지”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신호장애가 발생해 현재 지연 운행되고 있어 출근길에 이어 퇴근길에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7일 새벽 4시께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배전설비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선로에 깔린 신호 케이블이 손상됐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으나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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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투복, 디지털 5색 군 형태로 변경…오는 10월부터 신형 보급
오는 10월부터 군 전투복이 디지털 5색 군 형태의 전투복으로 바뀐다. 정부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군인복제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 후 의결했다. 현재 4색으로 구성된 기존 전투복은 작전시 위장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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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갤러리 의혹, 도대체 어디까지?
연간 매출 1000억 원대에 이르는 국내 화랑가의 큰손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가 구속되면서 이 미술관과 재벌을 중심으로 한 부유층 및 권력층인사들과의 거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 대표가 굴지의 기업 인사들과 거래를 하면서 비자금창구 역할을 해온 사실은 이번 오리온 담철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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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PRT 기지 또 피격…차리카 기지 겨냥한 로켓포탄
아프가니스탄 주둔 한국 지방재건팀(PRT)의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로켓포탄 공격이 또다시 발생했다. 1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15일 오후 10시40분께 로켓포탄 1발이 차리카 기지 동쪽 외곽 70여m 지점에서 공중폭발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日 원전근로자 사망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일하던 60대 남성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했으나 숨졌다. 도쿄전력은 14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서 기자재를 운반하고 있던 근로자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숨진 남성 근…
폭발사건 범행 동기, “주가 조작해 한탕 하려 계획”
경찰이 물품보관함 폭발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한 결과 범행 동기가 주식으로 밝혀졌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사제폭탄 폭발사건의 용의자 세 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2시30분 인천에서 폭발물 재료를 구입한 이모 씨를, 오후 5시25분쯤 경기 양평에서 폭발물을 제조한 김모 씨를 차례로 검거했다.…
대낮에 추돌에 공포의 역주행까지…'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대낮에 승용차가 갑자기 보도블록을 올라타고 방향을 틀어 택시를 충격한 뒤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승합차와 포터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은 사고가 블랙박스 고스란히 찍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뒤 역주행한 혐의(뺑소니)로 남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TX 선로 무단횡단하다 열차에 치여 사망
13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역 KTX 선로에서 김모(50)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대전으로 가는 KTX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이날 직장 동료와 함께 인천에서 회식하고 전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이었으며, 김씨가 구로역 지하철 플랫폼에서 KTX 운행 선로로 걸어가는 것을 보…
한국인 절반 “항생제는 감기에 좋아” 오해…
소비자 10명 중 7명은 항생제의 감기 치료 효과와 내성 형성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10년 항생제 내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바른 항생제…
의사 휴대폰서 슈퍼박테리아 등 검출
환자의 몸을 치료하는 만큼 가장 청결해야 할 의료진의 손이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다제내성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공개된 ‘의료진의 휴대전화에서 분리된 의료관련 감염 병원균’ 논문에 따르면 의료진 101명의 휴대전화에서 검체를 채취해 배양 검사를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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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 신념대로 군대 대신 감옥 택하기로…
입영 거부로 최근 기소된 강의석(26)씨가 평소 신념대로 군대 대신 감옥을 택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강 씨는 20일 통신사와 인터뷰에서 "감옥에 가기로 했다. 다녀오고 난 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씨는 2004년 대광고 재학 중 종교 교육을…
신정아 책 속의 정치인·검찰·미술관장들…
신정아 씨의 책 ‘4001’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가 실명으로 등장하고, 범법-뇌물-비자금 등 당사자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일부 있어 당사자들이 곤혹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 관련 부분은 사실 그간 언론에 보도된 수준을 크게 넘지 않는다. 변양균 청와대 전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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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월성 원전, 후쿠시마 와 유사한 설계”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 여파로 후쿠시마(福島)현 원전에서 잇단 폭발이 일어나고 방사능 유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남 일이 아니다"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큰 동요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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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국 원전, 정말 안전한가?
윤기돈 녹색연합 사무처장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원전 4기가 폭발했다. 안전신화를 자랑하던 일본 핵발전소 폭발로 우리나라 핵발전소의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6.5 규모의 지진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이런 규모의 지진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폭행 논란' 서울대 김인혜 교수의 항변에 동문들 "사실과 다르다"…
제자를 폭행했다는 진정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는 김인혜(49)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나도 그렇게 배웠다'고 해명하자 같은 스승을 사사한 동문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고(故) 이정희 교수 동문회'는 19일 `김 교수의 언론 인터뷰에 대한 입장' 문건을 발표, "고인이 되신 이정희 선생님을 알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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