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동교동 카페꼼마에서는 박경림의 출판 간담회가 열렸다. 박경림이 집필한 '엄마의 꿈'은 그가 만난 엄마 18인의 삶과 고민 그리고 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다.
배우 홍은희, 신은정,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뮤지컬배우 전수경, 영화인 심재명, 쇼호스트 유난희, 여자 핸드볼 감독 임오경, 소설가 하설안, 국회의원 신의진 등 각계각층의 '꿈꾸고 일하는 엄마들' 18인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박경림은 이 책에서 18명의 엄마에게서 듣고 깨닫고 배운 것들을 각각 18편의 에세이로 풀어내면서 우리 시대 엄마와 여성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문학동네 펴냄, 340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