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 스트링 콰르텟이 신년맞이 음악회를 연다.
뉴코리아 스트링 콰르뎃(단장 및 예술감독 송재룡)은 사단법인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산하단체로, '글로벌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주역이 되기를 희망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뉴코콸텟의 멤버 이진성(바이올린), 김민규(바이올린), 조형국(비올라), 김영지(첼로)를 비롯해 피아노의 박종화(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작곡의 김시형(현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교수)이 함께한다.
모차르트의 현악4중주 14번 사장조(String Quartet No.14 in G Major K.387), 김시형의 현악 4중주를 위한 '순간의 사랑' 세계 초연과 함께 슈만의 피아노 4중주 내림마장조(Piano Quintet in E-flat Major, Op.44)를 연주한다.
공연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과 창작음악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갖고 관객과 소통해 관객과 함께 만드는 음악, 마음의 문을 여는 음악, 모두가 함께 이야기하는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1월 1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오후 8시에 열린다. 사단법인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법무법인 율촌이 후원한다. 문의 위드엔터테인먼트(02-6404-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