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 1000회 돌파

명성황후·맘마미아 이어 세 번째 기록

  •  

cnbnews 김금영⁄ 2015.03.02 10:50:18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월 15일 오후 2시 1000회 공연을 달성한다. 사진은 '지킬앤하이드' 무대에서 열연 중인 배우 류정한.(사진제공=오디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월 15일 오후 2시 1000회 공연을 달성했다.


공연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명성황후(2009년), 맘마미아(2011년)에 이어 지킬앤하이드가 1000회를 넘는 세 번째 공연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인간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선(善)과 악(惡) 그리고 인간의 이중성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서는 1997년 첫 선을 보였고 이후 독일,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10여 개국 이상에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2004년 7월 24일 초연돼 3주 조금 넘는 공연기간 동안 전회매진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류정한, 조승우, 박은태, 조강현, 서범석, 민영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윤영석, 양준모, 김소현, 이혜경, 정명은, 임혜영, 조정은, 최현주, 이지혜, 최정원, 소냐, 김선영, 이영미, 정선아, 김수정, 선민, 신의정, 리사, 린아 등이 ‘지킬앤하이드’ 무대를 거쳐갔다.


1000회를 기념하는 2월 15일 2시 공연에는 2004년 한국 첫 공연 무대에 올랐던 류정한과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 프로덕션의 또 다른 초연 배우인 배우 소냐, 2010년 프로덕션부터 참여한 조정은이 출연한다. 또한 1000회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