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시리즈2 - 과거, 현재, 미래'가 열리고 있는 광화문 D타워 현장.(사진=김금영 기자)
루이 비통 메종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루이 비통 세 번째 컬렉션의 영감을 전시장에 재현했다.
2015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장을 그대로 재현한 '토킹 페이스', 루이 비통 역사에서 빠지지 않는 트렁크를 형상화한 '매직 트렁크', 실시간으로 루이 비통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인 정신' 등의 테마로 전시가 진행된다.
▲루이 비통 로고가 설치돼 있는 전시장 입구.(사진=김금영 기자)
▲'장인 정신' 테마에서는 장인들이 루이 비통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사진=김금영 기자)
이밖에 3D 기술로 재현해낸 모델 마르테 마이 반 하스터의 입체적인 아바타를 2015 봄/여름 컬렉션 액세서리로 꾸민 '액세서리 갤러리', 패션쇼의 현장을 재현한 '백스테이지'와 '끝없이 이어지는 쇼', 그리고 세 명의 포토그래퍼(애니 레보비츠, 유르겐 텔러, 브루스 웨버)가 촬영한 2015 봄/여름 컬렉션 사진을 전시한 '포스터 룸', 루이 비통 컬렉션에 영감을 준 요소들을 스티커로 만든 '스티커 월' 등이 이어진다. 전시는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17일까지.
▲루이 비통 패션쇼 뒷모습을 내현해 놓은 '백스테이지' 공간.(사진=김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