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렌필드’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추천이 개봉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아콰피나가 영화 ‘렌필드’ 촬영 당시 찍은 현장 사진을 본인의 SNS에 공개했다. 니콜라스 홀트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순간순간들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 불멸의 꼰대 직장상사 ‘드라큘라’와 그의 직속비서 ‘렌필드’로 분해 연기호흡을 펼쳤다. 홀트는 리허설을 하는 케이지의 모습부터 분장하는 그의 뒷모습, 함께 찍은 투샷까지 다양한 순간들을 올렸다.
아콰피나 역시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해 많은 제작진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렌필드’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특히 홀트와 함께 극중에서 찰진 티키타카를 예고한 아콰피나는 카메라 밖에서도 그와의 특별한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개봉 전 진행된 일반 시사의 반응도 뜨겁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B급갬성 뻘건코미디 너무 재밌다”(kj**339938), “극한직업 대탈출 코미디”(헌*), “퇴사가 이렇게 잔인한 일이던가”(야**), “피 맛이 나는 렌필드의 유쾌한 퇴사기”(팬지***) 등 유머러스한 한줄 리뷰를 남겼다.
여기에 “두 니콜라스 배우의 합이 너무 좋았다”(mo**ena2000), “통쾌하고 시원시원하고 대사도 존잼”(zze****), “쉴 틈 없이 피 터지는 광경들, 이보다 화끈할 수 없다”(상자***), “영화 보다 웃겨서 기절할 뻔함ㅋㅋㅋ 티키타카 찢었다”(김**) 등 배우들의 열연부터 액션, 웃음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작품의 탄생이라는 추천사를 전했다.
‘렌필드’는 불멸의 꼰대 직장상사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해 슈퍼 을 종신계약에 묶인 직속비서 ‘렌필드’의 퇴사를 향한 청불 코미디 킬링 액션 영화다. 영화는 19일 개봉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