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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에 목매는 삼성, 그러나 가치투자에서는 글쎄…
[전문] 생명보험사의 거래소 상장은 한미FTA, 자본시장통합법과 함께 금융산업의 핫 이슈 중 하나다. 현재 증권거래소는 생명보험사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 상장규정 개정안’을 의결한 후 금융감독원에 회부한 상태다. 또 금감원도 상장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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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3명 강제북송 위기
여러분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북한으로 북한으로 끌려가 투옥되거나 처형되느니 차라리 이곳에서 자살하겠어요” 최 혁(12세)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이 편지를 씁니다” “숫자를 세지 말고 사람의 생명을 구해 주세요! 그들은 우리의 시체를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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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A 북한자금 조건없이 해제
난항을 거듭하던 BDA(방코델타아시아은행) 북한계좌문제가 전면 해제되면서 북핵 6자회담이 진전을 보일 기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재무부는 10일 오후 5시경(한국시간) BDA에 있는 북한 계좌 전액의 동결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은 BDA에 접근할 수 있는 대로 IAEA 사찰단이 방북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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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아~잔인한 4월. 위기 4월 탈출구는’
지지율 40%대의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잔인한 4월을 맞아 급락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 40%대를 지지하던 지지율이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정치권에서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전 시장은 4월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대선행보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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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원로들 ‘줄서기 백태’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원로들이 대선 정국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내 유력 대선 후보인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양 진영에는 정계 원로들이 앞다퉈 대선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려 나서고 있다.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전 시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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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개헌 유보” 요청에 청와대 “조건부 수용” 화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청와대발 개헌 발의가 결국 ‘조건부 유보’됐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통합신당추진모임 등은 4월 11일 오전 회담을 갖고, “개헌 문제는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하기로 한다”는 데 합의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 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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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유권자 표심 잡으려면 ‘경제, 복지’ 신경써야
참여정부 여성정책 4년 성적표는 여성계에서는 호주제 폐지·성매매방지법 제정 등 다양한 제도 도입으로 ‘여성 마인드’에 대해서는 ‘그런대로 괜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여성 빈곤화 방지·성 평등 가족제도 등은 참여정부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로 지적되고 있다.…
盧, ‘싱크탱크 재단’설립은 垂簾聽政
■ ‘일해재단’(현 세종연구소)-전두환 전대통령. ‘아·태평화재단’-김대중 전대통령 두 전직 대통령이 퇴임후 국가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카터 등 외국 대통령들이 퇴임 후 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실을 보더라도 재단 자체를 비뚫어진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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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개헌 여론조사는 옳지 않다
올 연초 노무현 대통령 발(發)로 시작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이른바 ‘원 포인트’ 개헌 논의는 결국, 지난 4월 11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통합신당추진모임의 6인 원내대표가 회담을 갖고 “개헌 문제는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하기로 한다”는 데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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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한나라당 연대 아닌, 가치의 싸움을 해야”
열린우리당의 당 의장을 지낸 신기남 의원의 마음은 복잡하다. 한 마디로 ‘안개정국’이다. 자신이 창당의 주역인 열린우리당은 3개로 쪼개졌고, 신중론을 주장해왔던 한미FTA도 미국 측 시한에 쫓긴 채 체결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당대회에서 결의한 ‘열린우리당 중심의 대통합 신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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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성 대통령 나올 때다”
“올해 대선의 키워드는 화합이 아닐까 싶다. 특히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화합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 대한 적대감이 많아서 시장원리가 작동하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가 됐다. 그런 것들이 해소되지 않으면, 시장원리 해소되기 어렵다. 지역간 갈등문제에 있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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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기득권층만을 위해 3불정책을 해제할 순 없다
“3불정책(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을 해제하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소수 기득권층에 불과하다. 국민 대다수는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박정원 상지대 경제학과 교수(전국교수노동조합 정책실장)은 12일 CNB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일부 사립대에서 제기하고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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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누구를 위한 ‘3不정책 폐지’인가
‘기여입학제 폐지 불가·고교등급제 불가·고교평준화 해제 불가’를 핵심으로 하는 이른바 ‘3不정책’에 대해, 최근 일부 대학의 총장들과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의 폐지 주장이 거세다. 먼저 지난 3월 21일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위원회는 “‘3불정책’이야말로…
『부정부패와 용감히 싸워라』
한국인 이상으로 한국을 아끼고 사랑한 외국인을 지목하라면 거개(擧皆)가 스코필드(石號弼) 박사를 들지 않을 수 없다. 스코필드 박사가 임종하기 며칠 전 병상에서 한국인에게 보낸 말, 『한국인이여 부정부패와 용감히 싸우는 국민이 되어다오』라는 한국인에게 보내는 그의 간절한 기도요, 엄준한 채찍이 서린 마지막 유…
한·중 역사 전쟁에서 승자로 남으려면..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갈수록 불을 뿜고 있다. 그 경쟁에 우리의 생존과 국익 또한 걸려 있다. 최근 한·미 FTA 타결은 중국을 다급하게 하였다. 안하무인(眼下無人)으로 기세등등한 중국이 원자바오 총리를 보내 한·중 FTA 체결을 서둘자며 직접 서울로 왔다. 만만디의 중국으로서는 놀라운 기동성이다. 모두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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