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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와 비타민C 이야기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탈모의 주된 원인은 남성 호르몬인 DHT (dihydrotestosterone)다. 또 일부는 질환, 약물, 스트레스 등 환경이 변수다. 따라서 탈모 치료약은 DHT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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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매력 모발, 건강 모발, 탈모는 선천적?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포크 듀오인 둘 다섯이 부른 ‘긴 머리 소녀’의 노랫말이다. 긴 머리 소녀와의 만남과 그리움을 담은 이 노래는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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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가 잘 안 되는 세 가지 이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남겨둔 채,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온 들판을 헤매는 목자의 비유가 성경 말씀에 나온다. 이렇듯 잃어버린 양을 찾는 마음으로 많은 의사들은 정복되지 않은 질병(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찾고자 꾸준히 도전한다.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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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치료의 신학설, 조절 T세포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탈모인 10명 중 8명 정도는 유전성인 안드로겐형 탈모다. 안드로겐형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DHT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인 DHT를 억제하면 탈모는 80% 가량 해결되는 셈이다. 그런데 DHT 생성을 줄이게 해도 탈모 치료 속도가 매우 느리거나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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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노익장과 탈모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바둑과 인생은 흑과 백의 싸움이다. 대개 바둑 대국 초반 형세는 흑의 기세가 우세하다. 도전자 정신으로 적극적인 포석을 하는 덕분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양상이 변한다. 숱한 경험을 한 백의 연륜이 위력을 발휘한다. 흑은 하나 둘씩 바둑판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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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적장애인 시설 방문해 의료봉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했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1월 19일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부천혜림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의료봉사단이 지적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이비인후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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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건강 칼럼] 습한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은?
(CNB저널 = 김선미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장마철 평균 습도는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더구나 햇빛을 별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피부가 약해지고, 비타민 D도 부족해지기 쉽다. 또한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주위를 청결히 하고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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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섭 건강 칼럼] 가장 확실한 위암 예방법은?
(CNB저널 = 문정섭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최근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81.9세)까지 생존할 때 암에 걸릴 확률은 36.6%로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한다.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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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건강 칼럼] 여름철 야외활동 응급상황 대처법
(CNB저널 = 김수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따뜻한 날씨와 산들거리는 바람, 이렇게 좋은 날씨에 많은 사람이 가족끼리 연인끼리 야외 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이런 야외 활동을 할 때에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즐거운 나들이가 악몽으로 급변할 수도 있다.야외에는 뱀이나 벌,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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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태 건강 칼럼] 어린데 허리 계속 아프면 ‘강직척추염’ 의심할…
(CNB저널 = 최상태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24세 대학생 윤문근(가명) 씨는 어느 날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허리와 엉덩이가 뻣뻣하고, 간간히 발뒤꿈치에 통증이 있어 척추전문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뼈나 근육에는 별 이상이 없고 아킬레스건염이 조금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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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건강 칼럼] 고령산모·체외수정 따라 쌍둥이 늘어
(CNB저널 = 이미영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결혼 후 2년간 임신을 하지 못한 김 모 씨(여, 37세). 난임 진단 후 3년에 걸친 체외 수정 시도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산전 검사 결과 두 태아가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에 마음을 놓았지만, 임신 25주차에 배가 평소보다 자주 뭉쳐 결국 응급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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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호 건강 칼럼] 잘못 알고 있는 치과 상식 5
(CNB저널 = 윤규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치과 교수) 6월 9일은 구강 보건의 날이었다. 젖니를 대신해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6살에 어금니(구치)부터 나온다는 점에서 이날로 정해졌다.입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품은 음식물이 들어오는 첫 통로다. 입에서 음식물은 치아에 의해 잘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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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교 건강 칼럼] 어깨 통증, 초기에 잡아야 뒤탈 없다
(CNB저널=정웅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 58세 윤 모 씨는 형광등을 바꾸려고 팔을 들었다 오른쪽 어깨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1년 전 운동을 하다가 어깨 부상을 입은 이후 종종 어깨를 움직이면서 통증을 느꼈던 윤 씨는 이번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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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건강 칼럼] 내 몸이 보내는 7가지 암 신호
(CNB저널=김정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3년도에 이미 20만 명 이상의 암 환자가 발생했다. 정확히 인구 10만 명당 445.7명(남자 449.9명, 여자 441.5명)의 암 환자가 2013년 한 해에 발생했다. 암 환자의 발생은 인구 집단의 고령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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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정 건강 칼럼] 조절하면서 지내는 병, ‘이명’
(CNB저널=임기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58세 류모 씨는 얼마 전부터 갑자기 귀에서 ‘삐-뚜-끼-’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류 씨는 간간히 들려오는 삐 소리 때문에 어디에도 집중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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