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호 
작가 아트페어 조직위가 주최하고 갤러리 나비가 주관하는 ‘제1회 작가 아트페어’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대 앞에 있는 갤러리 나비에서 열린다. (주)스테레오픽쳐스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오현철, 최우상, 이윤정, 김성신 등 신예 및 중견작가 30명이 참여한다. 모든 출품작은 10만원대부터 10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추첨을 통해 관람객 중 일부에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갤러리 나비의 김주옥 큐레이터는 “작가 주도 아트페어는 작가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알리고, 관람객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미술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컬렉터 층을 확산시켜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allerynave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02)324~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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