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갤러리가 겨울 소장품전 ‘Rhythm in Art 전’을 1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연다. ‘리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줄리안 오피, 솔 르윗, 로버트 롱고 등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홍경택, 천광엽을 포함한 작가 18명의 작품 총 33점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리듬은 음악에 생명을 불어 넣는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리듬은 음악 뿐 아니라 예술의 모든 분야에 질서와 비례를 맞춘다. 자연과 예술은 물론 인간이 갖는 속성으로서의 리듬에 주목하여 이를 잘 드러내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그림 속에서 이뤄지는 선과 색의 조화에서 생동감 넘치는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02)394~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