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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다큐, 한국의 섬’, 섬 풍경과 역사 문화 재조명

관광자원으로서의 섬의 가치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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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9호 왕진오⁄ 2013.01.14 17:31:00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의 풍경과 역사, 문화 등을 재조명하면서 관광자원으로서의 섬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기획된 KTV의 '힐링다큐, 한국의 섬'이 오는 1월 16일 신설 방송된다. 오는 수요일에는 경남 사첨에 위치한 '신수도'를 찾아서 겨울 비경을 소개하면서, 섬사람들의 소박한 삶을 조명한다. 옛 이름이 침수도(沈水島)인 신수도는 섬을 중심으로 산봉우리와 바위 등의 수가 52개라 하여 '쉰두섬'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경남 사천시에 속한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행정안전부 선정 '대한민국 명품 섬'에 들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이날 방송에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있지는 않지만 쪽빛 바다의 자연을 담고 있는 신수도를 소개하면서, 침수섬, 쉰두섬, 신두섬 등 다양하게 불려온 이곳의 역사를 알아본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을 비롯해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등 주요 명소와 추섬 유원지 등을 둘러본다. 이밖에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섬사람들의 일상도 만나본다. 바다에 쳐놓은 통발을 철거하는 부부와 신수도의 별미 고구마를 팔고 있는 아주머니, 경매장에서 만난 80세 어부 할아버지 등 어업활동이 뜸한 겨울의 신수도는 어떠한지 섬사람에게 듣는 장면도 함께한다. 한편 섬사람들의 다리가 되어 삼천포와 신수도를 하루 다섯 번 운행하는 마을 배를 소개하고, 남해의 명물 '죽방렴'을 방문해 섬 주변 바다에 촘촘히 박아놓은 대나무 전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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