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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탈춤·마술·공연이 다 모였다! 박물관 야외 공연 '야호(夜好)문화공감'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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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3호 왕진오⁄ 2013.04.23 17:48:58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토요일 저녁 박물관에서 즐기는 야외 공연 '야호(夜好)문화공감'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4주 토요일 어린이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6시 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한 공연 선정으로 전래동화, 전통 놀이, 탈춤 등과 같은 전통문화에서부터 마술, 연극, 뮤지컬, 체험 놀이극 등 현대적인 창작예술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토요일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을 여는 4월, ‘야호! 문화공감’의 첫 공연은 '명랑 토끼 만만세!'이다.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토끼와 관련된 여러 동화를 새롭게 재구성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어린이들이 집에서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손악기'와 '장구', '징' 등 우리 고유의 악기로 꾸민 재미있는 음악이 흥겨움을 더해주고, 종이와 생활용품으로 만든 기발한 소품과 의상 등 우리주변의 사소한 물건도 훌륭함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알려 준다. '야호(夜好)문화공감' 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사이트 (www.kidsnfm.go.kr)와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는 인터넷 55가족, 현장접수 20가족 등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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