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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필요한 통신에 대한 다양한 체험, '속닥속닥 재미난 통신여행'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기념 특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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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4호 왕진오⁄ 2013.04.30 18:05:52

어린이들에게 '통신의 발달'이 가져온 우리 삶의 다양한 변화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속닥속닥 재미난 통신여행'전이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어린이박물관에서 펼쳐진다. '통신'은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중요한 주제이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교 교과서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전시 구성을 입체적으로 함으로써, 통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우체통, 엽서, 전화 등의 실물 전시자료는 물론 다양한 전시 체험물들이 마련됐다.

통신의 변화 속도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미디어테이블, 신호연 만들기, 위기상황에서 모스부호를 보내는 인터렉티브 영상, 나만의 우표디자인, 어린이 민속 우체국, 파이프 전화기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이해도를 높인다. 전시는 우리 조상들의 소식을 전하는 방법인 봉수, 하늘에 연을 띄어 명령을 전하던 신호연 체험이 함께한 '신호로 전해요'와 작은 역사책을 보는 것 같은 우리나라와 이웃 나라의 다양한 우표를 만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역사책 코너가 마련된다.

또한 전화기 발명 이후 통신 기술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발전된 과정을 전화교환원이 통화를 연결하던 자석식 전화기부터 최첨단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전화기를 선보인다. 한편,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세상과 통신을 하게 될지 미래 통신에 대한 상상을 적어서 함께 체험해 보는 '미래를 꿈꾸다'코너를 만들어 매달 우수작을 선정해 조그만 선물도 증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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