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뮤지엄 데이 행사장에서 아카이브 자료를 열람하는 관람객들.(사진=사립미술관협회)
(CNB저널 = 왕진오 기자) 작가 지망생, 큐레이터 및 에듀케이터 지망생 등 미술관 관련 일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을 위한 정보제공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명옥)이 11월 24∼2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 '2015 뮤지엄 데이'에 서울 시내 18개 사립미술관이 모인다.
'컨설팅 테이블'에서는 각 미술관의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등이 미술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전업 작가 지망자에게 직접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현시대 미술관의 동향과 주요 기능을 한 자리서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된다. 전시, 교육, 작가 지원, 미술관 전문 직종 탐색 등의 정보를 다양한 매체의 자료를 통해 제공한다.
▲작년 뮤지엄 데이 행사장에 마련된 미술관별 컨설팅 테이블.(사진=사립미술관협회)
이번 행사에는 금호미술관, 대림미술관, 밀알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상원미술관, 성곡미술관, 아트선재센터, 아트센터나비, 유리지공예관, 자하미술관, 코리아나 미술관, 토탈미술관, 포스코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재)한원미술관, 헬로우뮤지엄, 환기미술관, OCI미술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