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21일 기업대표 및 인사담당자 초청 간담회
상호협약을 통한 취업해소 기여

▲지난 21일 강남대학교 전병찬 부총장과 기업대표 등이 대학 내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는 지난 21일 기업대표 및 인사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대학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간담회 및 취업정복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강남대 졸업생 취업기업과 서울 경기권 강소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이날 행사는 취업과 관련한 대학 차원에서 준비할 사항을 논의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GS리테일을 비롯해 합명회사 강남여객, 동원물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유니켐, ㈜이라이콤, 유원컴택, 세한이엔씨, ㈜케이앨이앤디, ㈜이푸른, ㈜진수엔지니어링, ㈜이푸른, 대우정보시스템 등 40여 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전병찬 부총장과 참석 기업 대표간 상호협력 약정서 교환에 이어 강남대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연주, 취업정복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전병찬 강남대 부총장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업 문제에 대학과 기업담당자들이 소통을 위해 모인 것은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기업과 학교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원하는 결실을 맺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2016년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학사 구조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경석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