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DL건설, KCGS ‘2022년 ESG 평가’서 종합 A등급 획득

작년보다 한 단계 올라…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

  •  

cnbnews 김응구⁄ 2022.11.25 17:39:30

DL건설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세부 등급을 살펴보면, ‘환경(E)’ 부문은 지난해보다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고,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와 B+ 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DL건설은 우선 환경전산시스템 ‘환경iN(인)’을 이용한 환경 관리 활동의 고도화 및 녹색구매방침 공개 등을 전개하며 환경 부문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회 부문에선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등의 노력을 이어 갔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이사회 전 분야에서의 ESG 활성화 방안 및 리스크 검토와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회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DL건설은 KCGS ESG 평가 외에도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2022년 상반기 ESG 평가 전체 등급 ‘A’, 규모별 등급 ‘A’ 획득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총 590억 원 규모 ESG 채권 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

DL건설은 지금까지 쌓아 온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ESG 활동을 강화·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기후변화 예방 및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마련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 시 외부 전문 컨설팅을 병행, 관련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폐기물·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ESG경영에 발맞춰 전사적인 노력을 펼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건설  KCGS  ESG  환경iN  탄소중립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