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가 방송인 신동엽이 참여한 ‘2023 계묘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한다.
‘복맥’은 복(福)을 부르는 맥주라는 뜻이다. 비어케이는 매년 그해를 상징하는 동물에 유쾌함을 더하고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제품에 담아 선보인다.
이번 신년 한정판 복맥에는 토끼해를 기념해 자신감 넘치고 끼 많은 ‘복(福)토끼’ 캐릭터를 그려 넣었다. 캐릭터 작화에는 칭따오 모델인 신동엽이 직접 참여했다.
한정판 복맥은 칭따오 알루미늄 병(472㎖×2개)과 미니 잔(180㎖×2개)으로 구성됐다. 병뿐만 아니라 미니 잔에도 귀여운 ‘복(福)토끼’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신나게 살아요!’라는 신동엽의 메시지도 쓰여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복맥 에디션은 ‘펀(fun)’을 추구하는 칭따오의 브랜드 정체성과 신동엽의 위트와 재치가 시너지를 이뤄 유쾌함이 물씬 묻어나는 것이 매력”이라며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아 가까운 이에게 유쾌한 응원을 전하고 싶다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2018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화 최미경 작가와 황금개(2018), 토이오일 이동윤 작가와 황금돼지(2019), 웹툰 주호민 작가와 흰쥐(2020), 예능인 장도연과 흰소(2021), 예능인 황광희와 호랑이(2022)를 각각 출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