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와인 ‘스톨프만’ 4종 구매 고객에게 파티용 와인글라스를 증정한다.
국내 주요 백화점, 호텔, 와인숍과 롯데칠성음료 직영 와인숍 ‘오비노미오’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일정 금액 이상의 스톨프만을 구매한 고객에게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된 와인글라스를 준다. 스톨프만 4종은 라 콰드리아, 러브유 번치스 레드, 에스테이트 시라, 파라마리아 등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올 1월 론칭한 스톨프만은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에서 별도의 관개수로 없이 포도를 재배하는 친환경적 드라이 파밍(dry farming) 농법으로 생산한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와인 소비가 늘기 시작한 지난해에 전년 대비 34.4% 성장한 약 8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성장한 7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1000억 원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