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1주년 기념 OST 패키지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1주년 기념 OST 패키지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예약 판매 개시 이후 알라딘, YES24, 인터파크에서 12월 1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YES24와 인터파크에서는 각각 12월 월별 베스트 1위와 4위에 등극했다.
예약 판매 마감 이후 총 2만 2220 건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고 이후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에서 지난 12월 28일 기준 일일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1월 2일 발표된 주간 순위에서는 10위를 달성하며 ‘블루 아카이브’ 열기를 입증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게임 ‘블루 아카이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넥슨 나동진 실장은 “선생님들께서(게임 유저) 서비스 1주년 기념 OST 패키지에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여주신 덕분에 게임 OST 음반으로서는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게임 내외적으로 꾸준하게 이용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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