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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2023년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 진행

핵심사업 현장 찾아 사업추진 현황 점검, 문제점 분석, 해결방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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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1.13 14:28:04

1월 12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월 18일까지 2차에 걸쳐 ‘2023년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골목구청장’의 별칭을 가진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주요 핵심사업 현장에서 진행한다.

먼저 1월 12일 개최한 1차 보고회는 △안양천 미세먼지 저감숲 △두산로 지하차도 건설 △금천뮤지컬센터 운영 △50플러스센터 운영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진행됐다.

 

민선 7기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안양천 미세먼지 저감숲’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보고를 통해 건강에 민감한 노약자, 안양천 방문자 등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자치구 차원의 정책 수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 구청장은 50플러스센터 현장에서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노인친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시설과 문화시설에 대한 현장 보고도 이어졌다.

 

아울러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숙원사업도 챙겼다. 디지털3단지~두산길 사이를 잇는 ‘두산로 지하차도’ 건설부지에서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1월 17~18일에도 보고는 이어질 예정이다.

구의 산하기관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금천문화재단의 업무보고도 현장에서 개최한다. 1월 17일에는 예술인 커뮤니티 공간인 만천명월 예술인가에서 금천문화재단 운영에 대해, 1월 18일에는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책의 실마리는 언제나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수시로 현장에서 정책 보고를 받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구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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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안양천  G밸리  금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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