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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생활권 내 위험 수목 정비’ 대상지 모집

단독 및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교육·연구 시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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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1.26 11:19:12

서울 광진구청. 사진=서울 광진구청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3년 상반기 ‘생활권 내 위험 수목 정비’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위험 수목이란 비나 바람으로 쓰러져 재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수목, 교통과 통행, 시설물 등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수목, 기타 주민 불편 사항을 유발해 조치가 필요한 수목 등을 말한다.

정비 대상지는 단독 및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 교육·연구 시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이다. 단, 20세대 이상인 다세대주택과 아파트, 소유주와 세대원 동의서를 미확보한 곳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 등 서류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광진구청 공원녹지과 방문 또는 이메일(confi18@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된다. 2023년 상반기의 위험 수목 정비는 3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위험하지만 개인이 직접 정비하기는 어려운 수목을 정비해,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구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광진구  구청장 김경호  수목 정비  어린이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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