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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복지재단, 희망의 여정 연주하는 ‘아이소리앙상블’ 열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기연주회… 역대 졸업생 및 계원예고 학생들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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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11.24 11:33:18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 공연모습. 사진=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22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관에서 ‘제11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소리앙상블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장애 아동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09년 창단한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이다.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 장치)나 보청기를 착용해 소리를 듣는 아동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음악교육과 연습을 통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제11회 정기연주회는 ‘희망의 여정(A JOURNEY TO HOPE)’을 주제로 마련됐다. 놀이공원 콘셉트의 음악극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애니메이션관’, ‘어드벤처월드’ 등 총 5개 섹션을 통해 디즈니 메들리, 신호등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엔 아이소리앙상블 역대 졸업생이 함께 참여하고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 중인 계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세션과 안무 재능기부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아이소리앙상블 서울반 김하율(여‧11) 단원은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열정을 갖고 연습과 도전을 통해 기적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연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총지휘를 맡은 최숙경 지휘자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노래할 수 있어 단원들이 매우 행복해 했다”며 “아이소리앙상블의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또한 단원들 곁에서 격려와 응원으로 함께한 가족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장애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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