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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삿포로 생맥주 70’ 리뉴얼 출시

당질·퓨린 각 70% 줄인 日 최초 생맥주… 개발 기간만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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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0.07 09:51:07

삿포로맥주가 ‘삿포로 생맥주 70’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사진=삿포로맥주

삿포로맥주가 지난 4월 한정 출시했던 ‘삿포로 생맥주 70’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당질(糖質)과 퓨린(purine) 두 성분의 함량을 각각 70%씩 줄인 일본 최초의 생맥주다. 리뉴얼 과정을 거치며 홉(hop)의 향료를 증량했다. 700㎖ 캔 제품이며, 알코올도수는 삿포로맥주와 같은 5도. 삿포로맥주 측에 따르면 개발 기간만 7년여에 달한다.

패키지는 기존 그린 컬러가 화이트 컬러로 바뀌었다. 특히, 당질·퓨린 함량을 낮춘 점을 제품 상단에 강조했다.

삿포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한정 출시 이후 제품 추가 입고 문의를 계속 받았다”며 “건강을 신경 쓰면서도 맥주 마시는 즐거움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화답하고자 재출시했다”고 말했다.

‘삿포로 생맥주 70’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삿포로맥주  생맥주  당질  퓨린  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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