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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통화비서 익시오’, 열흘 만에 1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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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4.11.25 14:31:16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 일평균 5000여 건의 다운로드가 이어지면서 연내 30만 다운로드 달성이 전망된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된 익시오는 아이폰14 이상을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등의 기능을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제공한다.

출시 즉시 앱스토어 전체 앱 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익시오는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 유튜브 광고 영상은 15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달성했다.

이용 패턴 분석 결과, 통화 녹음 및 요약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10명 중 3명은 통화 내용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는 ‘보이는 전화’ 기능을 활용했다. 보이스피싱 감지 기능도 출시 2주 동안 6000여 건의 의심 전화를 포착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연내 구형 아이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내년에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용 익시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트라이브 담당은 “고객들의 좋은 평가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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