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형 키즈카페 '서대문구 천연동점' 개관

  •  

cnbnews 안용호⁄ 2025.03.20 10:39:22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천연동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이들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천연동점’을 최근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107 신일교회 2층에 위치한 이 키즈카페는 222.61㎡ 규모로, 지역 명소인 독립문에서 안산자락길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주제로 내부를 꾸몄다.

▲‘일렁일렁 초록언덕 & 엉금엉금 동굴미로’ ▲‘알록달록! 오색둥지’ ▲‘풍덩! 상상연못’ ▲‘굴려굴려! 쇠똥구리네’ 등 4개로 구성된 다양한 놀이공간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인다. 이곳은 ‘3~7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보호자 동반 입실’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개인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4~7세’ 자녀를 맡길 수도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회(2시간)에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개인 놀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는 2,000원이 추가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월∼토요일 이용할 수 있다.

18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공간을 제공해 주신 신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권역별로 확대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대문구는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잇따라 4개(북가좌1동점, 남가좌1동점, 홍제3동점, 천연동점)의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 운영하게 됐다. 입장료 할인 기준과 이용 규칙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대문구  이성헌  서대문구립서울형키즈카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