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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서울 최장 1.7km 황톳길 걸어보세요”

총 길이 1.7km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장 규모...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운동기구, 비가림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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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24 19:39:57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 찾은 진교훈 구청장. 사진=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가양동 공암나루근린공원에 서울에서 가장 긴 1.7k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구는 24일(월)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본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강서지회장, 배윤복 강서가양지회장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전 구간을 걸으며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챙겼다.

이번에 조성된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은 한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총 길이는 1.7km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장 규모다.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운동기구, 비가림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순수 황토 100%로 채운 황톳길뿐 아니라 황토와 마사토를 6:4, 7:3 등 비율로 혼합해 질퍽거림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도 만들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강서구  진교훈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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