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초구, ‘청춘팔팔, 활기찬 노년’ 허약예방 운동교실 운영

오는 4월부터 서초구민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 대상 근력,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운동교실 운영...권역별로 상·하반기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지정장소에서 전문운동강사 1:1 맞춤형 지도

  •  

cnbnews 안용호⁄ 2025.03.28 15:20:59

허약예방 운동교실 사진. 사진=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어르신들의 체력을 강화하고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서초구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팔팔, 활기찬 노년’ 허약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약예방 운동교실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서초·반포·방배·양재 각 권역별로 상·하반기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지정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 운동강사가 기초근력 강화 운동, 균형과 유연성 향상 운동 등을 1:1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또, 사전과 사후 체력 측정을 통해 근력, 평형성, 유연성의 향상도를 비교·분석할 수 있으며, 사후 평가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력을 강화하기 위한 근력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노인교실 건강강좌, 마음돌봄 명상교실, 허약노인들을 위한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허약예방 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신체 기능 강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초구  전성수  허약예방운동교실  청춘팔팔  활기찬노년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