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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무악동 야생화단지에 수국 심는다 ‘식목일 행사’

식목일 기념해 2일 10:00~11:00 무악어린이공원 인근 야생화단지에 초화, 화관목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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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01 09:18:40

지난해 경복궁 도로변 녹지 조성 모습. 사진=종로구청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4월 2일 10시 무악동에서 「2025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주민과 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했다. 올해 행사 장소는 종로구 무악어린이공원 인근의 야생화단지로 정했다. 인근 주민들의 애정이 큰 이곳에 기존 식재종은 재배치하고 풍성한 초화, 화관목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주민 누구나 출퇴근길, 등하굣길, 산책길에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10시 무악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구의원, 무악동 주민, 무악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하며 생활정원 조성을 위해 수국 등 30여 종 약 2000주를 식재하고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종로구는 “주민들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종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속 녹지공간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종로구  정문헌  무악동  야생화단지  식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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