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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친선 도시 의성군·영양군에 산불 피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의류, 전자레인지 등 피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5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강동구민의 마음 담아…“빠른 일상 회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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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08 21:20:27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 도시 의성군과 영양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을 시작으로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되며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강동구는 친선 도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시급히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각각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했다.

의성군에는 실용성을 고려한 활동복과 양말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영양군에는 즉석밥 등을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50대를 지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친선 도시 주민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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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수희  의성군  영양군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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